당신의 이야기는 이미 역사 속에 있었습니다 — 역사로 나를 세우는 시간
‘나는 누구인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삶의 한가운데서 문득 이런 질문이 찾아올 때, 우리는 어디로 눈을 돌려야 할까요? 돌봄과 책임으로 가득한 일상을 살아온 여성들에게 역사는 단순한 과거가 아닙니다. 역사는 나를 비추는 거울이자, 나를 다시 세우는 힘입니다. 『돌봄은 갑자기 찾아왔다』를 읽으며 자신의 돌봄을 돌아보았던 분이라면, 『뜻밖의 은혜』를 통해 위로를 받았던 분이라면, 이제 역사인문학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다시 기록해볼 수 있습니다.
고대 로마와 초기 기독교 여성 리더십을 읽는 12주
헵나북스 아카데미는 2026년 시범운영으로 『역사로 나를 세우는 시간』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 과정은 역사·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12주 온라인·오프라인 워크숍입니다.
참여자들은 고대 로마 사회와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서 여성들이 어떤 삶을 살았으며, 자신의 자리와 목소리, 일상과 관계, 전문성과 자원을 어떻게 만들어갔는지를 함께 읽습니다. 역사 자료와 여성들의 이야기를 오늘의 삶과 연결하고, 워크북의 질문을 따라 자신의 생각을 기록합니다.
전문적인 역사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강의가 아니라, 함께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며 기록하는 참여형 역사인문학 프로그램입니다. 전체 여정은 만남·탐험·세움의 세 단계로 구성됩니다.
만남·탐험·세움 — 12주의 여정
1단계 만남에서는 고대 로마와 초기 기독교의 사회적·문화적 배경을 살펴보고 역사 속 여성들과 처음 만납니다.
2단계 탐험에서는 자리, 목소리, 일상, 관계, 전문성, 경계와 자원이라는 주제를 따라 여성 리더십의 역사를 읽습니다. 역사 속 질문을 오늘의 돌봄과 일, 관계와 역할에 연결하며 자신의 경험을 돌아봅니다.
3단계 세움에서는 12주 동안 읽고 생각하고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방향을 정리합니다.
역사에 관한 지식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역사를 읽으며 오늘의 나를 이해하고 기록으로 나를 세우는 것이 이 여정의 핵심입니다.
이런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 삶의 전환점에서 ‘나는 누구인가’를 다시 묻고 싶은 분
▶ 오랜 돌봄과 책임의 시간 뒤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싶은 분
▶ 고대 로마와 초기 기독교 여성의 삶에 관심이 있는 분
▶ 여성 리더십의 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읽고 싶은 분
▶ 역사와 인문학을 오늘의 삶과 연결해 기록하고 싶은 분
역사나 신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반드시 공개해야 하는 상담이나 치료 프로그램도 아닙니다. 기록과 나눔의 범위는 참여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생각은 깊게, 기록은 천천히, 표현은 자신의 속도로 이어갑니다.
2026년 참가자 및 협력기관 모집
2026년 9월부터 온라인 화요 정규반과 오프라인 수요 과정을 운영합니다. 온라인 과정은 Google Meet로 진행하며, 개인·소그룹의 일정과 진행 속도에 따른 맞춤형 과정도 협의할 수 있습니다.
교회, 여성단체, 도서관, 평생교육기관 등 기관·단체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과 운영 목적에 맞게 구성합니다. 워크숍에서는 유한나 박사의 12주 역사인문 워크북 『역사로 나를 세우는 시간 — 고대 로마와 초기 기독교 여성 리더십』을 사용합니다.
역사를 읽으며 나를 다시 만나는 시간
우리의 삶은 역사와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자리와 감당해온 역할, 쉽게 말하지 못했던 경험 역시 시대와 사회 안에서 만들어진 이야기입니다.
고대 로마와 초기 기독교 여성 리더십을 함께 읽으며, 역사 속 여성들의 삶과 오늘의 나를 연결해보세요.
당신의 이야기는 이미 역사 속에 있었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언어로 다시 기록할 시간입니다.
문의: 헵나북스 아카데미
hepnabooksacademy@gmail.com
010-9765-7010
